> 자료실 > 홍보자료

교실이 얼마나 더 똑똑해질 수 있을까?

69e0970890b8172a27ed4166e21065bf_1622165507_4704.png
 

  미래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OECD 2030을 보면, 학생을 학습의 내용과 방법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 

학습 주도자(Student Agency)로 정의하고 있다. 이러한 관점에서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자기주도 학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 

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피해 갈 수 없는 핵심적인 요소이다.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,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 

스마트교실에서 추구하고 있는 맞춤형 개별학습 확대의 현실화는 미래교육의 성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.


  스마트교실에 대한 정책은 2011스마트교육 추진 전략 실행계획을 통하여 
디지털교과서 확대 및 적용, 온라인 수업·평가 활성화, 교육콘텐츠 자유이용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하고 실행 방안으로 
교원 연수와 인프라 구축을 제시하였다. 그러나 이번 COVID-19 대응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듯이, 국내 학교 현장은 아직까지 스마트교육에 대한 교육환경 준비가 미흡하다. 이러한 측면에서 미래교육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생활해야 하는 스마트교실이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짚어보아야 할 것이다.

  필자는 2016OECD에서 주최하는 교육시설 전문가 회의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. 그 자리에서 다루어진 여러 주제들 가운데 하나가 스마트교육이었다. 그런데 핀란드, 노르웨이 등 교육 강국으로 불리는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힘 있게 추진하고 있는 것이 디지털 교과서 개발이었다. 그 당시에는 단순히 종이 교과서를 PDF와 같은 전자 교과서로 바꾸는데 왜 저렇게 많은 예산과 노력이 소요된다고 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. 그러나 이러한 좁은 생각은 2019년도에 핀란드의 Leppävaara 고등학교의 수업 현장을 견학하며 완전하게 바뀌었다.

  [그림 1]은 수업에 참여한 학생이 교사가 활용하고 있는 디지털 교과서에 표시된 QR코드를 자신의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해당 문제에 접속한 후 답을 선택한 장면이며, [그림 2]는 담당 교사가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한 결과를 스마트보드에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. 이러한 측면에서 완성도 있는 스마트교실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노트북, 태블릿과 같은 ICT 기기를 활용한다는 개념을 넘어 왜 ICT 기기를 활용해야 하는지를 수업에서 보여 줄 수 있는 <수업 활동 일체형 디지털 교과서 개발>이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.